고등기술연구원, 16년 에너지 분야 기반기술 축적
고등기술연구원, 16년 에너지 분야 기반기술 축적
  • 한국에너지
  • 승인 2011.04.0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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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가스화·합성가스 액화설비 모형 선보여

▲ 석탄기술화 및 합성가스 액화설비모형.
고등기술연구원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석탄가스화 및 합성가스 액화설비 모형을 선보인다.
고등기술연구원은 비영리 산업기술연구조합으로 조합원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 및 중소기업 지원 연구개발 활동 등을 통해 독립적인 공익민간연구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16년 이상 축적된 기반기술과 연구 설비를 환경 및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플랜트에 적용하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대기업 및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차세대 에너지원인 수소제조를 위한 고온 수전해 전극개발 및 지구온난화 가스를 저감하는 촉매와 공정기술개발, 환경에너지 분야에 대한 중소기업 기술지원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고등기술연구원은 고온 고압의 석탄가스화 연구로부터 축적된 가스화용융에 대한 기반기술을 하수슬러지 및 생활폐기물 처리에 성공적으로 적용해 지난 2003년 1월과 12월에 환경부 신기술을 각각 지정 받았다.

이번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선보일 석탄가스화 및 합성가스 액화설비 모형은 고등기술연구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플랜트급 석탄 가스화기에서 생성된 석탄 합성가스의 정제 및 액화 설비에 대한 1/10 축소모형으로, H2S제거설비, 압축설비, DME 제조설비로 구성돼 있다.

고등기술연구원은 “국내 에너지자원기술개발 업체들에 IGCC를 포함하는 가스화 기술에 대한 폭넓은 홍보로 많은 관심과 연구개발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합니다” 며 참가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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