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열린 한전 및 발전자회사에 대한 국회 지식경제위 국감
▲그렇게 곤욕을 치르고도 마스터를 못했나.
(최연희 위원, 입찰계약에 대해 염명천 이사장이 담당전무가 답변하겠다고 하자)
▲그렇게 웃으시면서 답변하시면 안되구요.
(정태근 위원, 장도수 남동발전 사장이 질의하고 있는 동안 미소를 짓고 있다며)
▲여러분 지금 탁구치고 있어요.
(조경태 위원, 한전과 전력거래소가 서로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며)
▲저희가 고급직원이 좀 많습니다.
(염명천 이사장, 권성동 위원이 전력거래소 임금 수준이 한전보다 높다고 하자)
▲이사장님, 정전 당시 점심 먹었던 자료를 제출하세요.
(박민식 위원, 염명천 이사장이 정전 조치 이전 호텔서 지경부 선배와 점심식사를 했다고 하자)
▲자원실장이면 공부 좀 하고 다니세요.
(이명규 위원, 지난 10년전 전력구조 개편에 대해 정재훈 에너지자원실장이 답변을 잘 못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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