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신재생에너지대전] 미 ‘클리어에지 파워’ 연료전지 한국 상륙
[현장, 신재생에너지대전] 미 ‘클리어에지 파워’ 연료전지 한국 상륙
  • 남수정 기자
  • 승인 2011.10.21 2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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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인 C. 스미스 한국대표이사·수석부사장이 연료전지시스템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글로벌 연료전지 전문기업 클리어에지 파워(ClearEdge POWER)는 5킬로와트급 연료전지 시스템으로 참관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 시스템은 상업발전·공공건물·복지시설·통신장비·의료시설·방위산업 등 도심 내 다양한 건물에 분산전원 공급용으로 적합한 에너지공급 시스템이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이 회사는 미국 오레곤주 포틀랜드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으며 연료전지 시스템의 설계·개발·상업화에서 생산·판매까지 전 부문에 걸쳐 사업을 하고 있다.

이기종 아시아태평양 본부장은 “클리어에지 파워의 5kW급 연료전지는 전력 5kW, 열 5.8kW를 동시에 생산하며 크기는 가정용 냉장고 수준으로 값비싼 도심에서 탁월한 공간활용성을 자랑한다”며 “국내 실정에 맞게 오랜 기간동안 한국형 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했고 서울 을지로의 한 건물에 제품을 설치, 현장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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