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첨단IT 등 유치 및 지원
경상북도가 기업이 찾아오는 국가산업단지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경북은 구미시 해평·산동면 일원에 1조8082억원을 투입해 2014년까지 934만㎡(283만평) 규모로 구미하이테크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며, 밸리 내 신재생에너지, 첨단IT융복합산업, 모바일, 탄소섬유소재 등 업종 등을 유치할 방침이다.
총생산액은 연간 16조 489억원으로 예상되며, 고용효과는 12만명 정도로 추산된다는 게 경북의 설명이다.
경북은 “구미 하이테크밸리는 구미권의 기존 전자, 반도체 산업과 연계하여 디지털 산업클러스터 구축 등 전자·정보산업의 메카로 입지를 강화하고 더불어 첨단 복합 산업단지로 개발하여 인간, 자연, 최첨단산업이 어우러지는 세계속의 명품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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