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이셸, 신재생 협력방안 모색
한-세이셸, 신재생 협력방안 모색
  • 김병규 기자
  • 승인 2012.03.0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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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한·세이셸 공동위’ 개최

한국과 아프리가의 작은나라 세이셸이 신재생에너지 개발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외교통상부는 2일 ‘제1차 한·세이셸 공동위’가 정태인 아중동국 심의관과 모리스 루스토-라란느 세이셸 외교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오는 5일 세이셸 빅토리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동위에서 양국은 각국의 경제현황 및 경제정책에 대한 상호 이해를 제고하는 한편, 양국간 투자 및 교역 확대, 신재생에너지 개발, 수산 자원 개발, 관광·교육·문화 등에서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세이셸은 관광산업 잠재력이 크고 수산자원이 풍부한 국가로서 숙박 시설, 신재생에너지, 수산양식 분야에서의 양국간 협력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세이셸은 아프리카에서 최소 인구를 가진 도서 국가이지만, 관광업과 수산업 발달에 힘입어 아프리카에서 최고 수준의 1인당 GDP를 달성하였을 뿐 아니라(약1만불), MoIbrahim 지수(아프리카 국가들의 선정 평가 지수)에서 4위를 차지하여 정치적 안정도 함께 달성한 아프리카 모범 국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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