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후보(윤성규 지속가능국가추진단장)
11월 초 구체적 에너지·환경 정책 수립
박근혜 후보(윤성규 지속가능국가추진단장)
11월 초 구체적 에너지·환경 정책 수립
  • 서민규 기자
  • 승인 2012.10.29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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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너지·국토이용이 핵심
전문가 참여한 가운데 조율 중

▲ 윤성규 지속가능국가추진단장
지난 26일 정동 프란치스꼬회관에서는 대선주자들의 캠프에서 에너지·환경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인사들을 초청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에너지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이 자리는 차기 정권의 에너지·환경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지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특히 기후변화와 녹색성장이라는 커다란 흐름 속에서 에너지정책이 갖는 중요성을 생각했을 때 미래 한국을 이끌겠다고 나선 대선 후보들의 에너지·환경 정책을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

각 캠프에서 환경·에너지 정책을 주도하고 있는 인사들의 발표내용을 정리했다.

지난 26일 정동 프란치스꼬회관에서는 대선주자들의 캠프에서 에너지·환경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인사들을 초청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에너지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이 자리는 차기 정권의 에너지·환경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지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특히 기후변화와 녹색성장이라는 커다란 흐름 속에서 에너지정책이 갖는 중요성을 생각했을 때 미래 한국을 이끌겠다고 나선 대선 후보들의 에너지·환경 정책을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 각 캠프에서 환경·에너지 정책을 주도하고 있는 인사들의 발표내용을 정리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아직까지 정책 수립이 마무리되지 못했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에너지·환경관련 정책을 발표하지 않았다.

윤성규 지속가능국가추진단장은 “박근혜 후보 측의 에너지관련 정책이 아직까지 마무리되지 못했다”며 “다만 환경과 에너지, 국토이용이 핵심으로 조만간 정책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새누리당의 에너지·환경관련 정책은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지막 조율중이고 빠르면 11월 초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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