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지난해 CEO과제로 1713억 창출
서부발전, 지난해 CEO과제로 1713억 창출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3.04.0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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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차 그랜드 챔피언 보고회

서부발전이 그랜드챔피언 보고회에서 지난해 CEO과제로만 1713억원을 창출하는 등 6시그마 기법도입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9일 역삼동 사옥에서 그랜드챔피언 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랜드챔피언 보고회는 혁신활동 수행과제에 대한 시행계획을 보고하는 행사로 2003년 전력그룹사 최초로 서부발전이 6시그마 경영혁신 기법을 도입한 이래, 올해 11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 CEO 책임과제로는 ‘투자비 증가에 따른 중‧장기 재무 안정화 방안수립’, ‘노·사·정(지자체) 연계 공공기관 최초 본사이전 상생협력 우수모델 구축’, ‘평택기력 수익성 저하 대응전략 수립으로 지속성장 도모’, ‘초대형 발전단지 구성에 따른 연료 운영 마스터플랜 구축’등 4건을 선정·추진하며, 챔피언 책임과제와 팀장 책임과제로는 총 197건 중 149건을 선정해 추진 중이다.

서부발전은  6시그마 경영혁신 기법을 도입한 이래 10년간 785건의 혁신활동 수행으로 1조원에 육박하는 기대성과를 창출했고 회사내 MBB와 BB, GB 등 6시그마 혁신활동 전문가를 500여명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4개의 CEO 책임과제 수행으로 1713억원의 기대성과를 창출했고 기타 혁신과제 189건 수행으로 3518억원에 이르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한편 보고회에 앞서 서부발전은 혁신활동 벨트 취득자에 대한 인증식과 혁신활동 유공직원에 대한 포상을 시행했고 2013년도 서부발전 혁신활동에 대한 전사사무국의 추진전략 보고와 전사 핵심현안인 CEO 책임과제(TDR)에 대한 토론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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