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201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남부발전, 201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3.04.1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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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발간후 세 번째 A+ 연속 획득

남부발전은 기업의 지속가능체계 및 기업의 사회적 가치 향상을 바탕으로 201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2008년 첫 발간 이후 세 번째 발간이다.

남부발전은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국제인증기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가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보고서를 작성했으며. 그 결과 GRI로부터 최고등급인 ‘A+’를 지난 보고서에 이어 연속으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올해 발간된 보고서에는 지속가능경영을 향한 남부발전의 비전 및 전략과 2011, 2012년 주요 성과가 담겨 목표 달성을 위한 진전을 보여줌. 아울러 중소기업 지원 및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완수 활동이 포함된다.

또한 정보 소외계층인 시각장애인을 위해 음성제공코드를 보고서에 삽입했고, 보고서를 서울 및 발전소 주변 지역 점자도서관 등에 배부, 시각장애인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여 정보형평성를 제고하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상호 사장은 발간사에서 “대한민국의 행복에너지를 만들어가는 남부발전은 자연친화 경영과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 신뢰라는 사회적 자본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는 16일 이후부터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고 18일 이후 수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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