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전력거래시스템 성능 대폭 보강
전력거래소, 전력거래시스템 성능 대폭 보강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3.04.1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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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성 및 보안성 극대화 초점

▲ 전력거래소 전력IT 전문요원들이 성능개선후 시장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최근 산학연 전문가가 중심이 되어 ‘전력거래시스템 성능보강 사업’을 완료했다. 주요 성능 개선사항으로는 발전소 자동입찰, 긴급 계통운영 메시지(SMS) 발송,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REC) 거래시스템 등이다. 특히 효율성 및 보안성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시스템 성능 저하를 통한 전력거래 회원사들의 불편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관련 서버 5대의 CPU와 메모리 용량을 2배로 증설시켰다. 전력거래소는 소프트웨어 처리 속도와 외부 웹 페이지(e-Power market) 접근 속도가 향상돼 시장 참여자가 최적의 환경에서 전력거래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용조 전력거래소 팀장은 “향후에도 전력거래 웹서버를 추가로 구축하고, 유무선 통합 SMS 발송 체계를 구현하는 등 안정적인 전력시장운영 환경 및 전력수급 기반 구축에 만전을 기할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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