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용 공인인증서 사용 가능
전력거래소는 이달부터 인터넷 환경에서 급증하는 온라인 명의도용 사고를 예방하고 개인 정보 보안을 강화하고자 전력시장시스템(e-파워마켓 등)에 등록되어 있는 모든 고객의 주민등록번호 정보를 없애고, 주민등록번호 대체수단을 이용하게 하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운영하기 시작했다.
아울러 전력시장에 신규로 진입하는 고객이 전력거래시스템 이용시에는 ‘법인용 공인인증서’를 사용함으로써 회원사가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전력거래소의 전산시스템은 인터넷상에서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중요 정보를 전혀 수집하지 않는 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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