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철 서울대 명예교수, 신임 원안위 위원장 임명
이은철 서울대 명예교수, 신임 원안위 위원장 임명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3.04.1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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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지난 12일 선임

박근혜 정부는 지난 12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에 이은철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를 임명했다.

이은철 신임 위원장은 경기고 서울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메릴랜드대 핵공학 박사 학위을 받았다.  1978년부터 서울대에서 재직해오고 있으며 원자력학회장,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 핵안전자문위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현재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대통령 직속 장관급 독립기구로 출범했으나 박근혜 정부 들어 정부조직법 개편으로 국무총리실 직속 차관급 독립기구로 격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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