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수도권 대기총량관리 이행, 장관상 수상"
서부발전, "수도권 대기총량관리 이행, 장관상 수상"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3.04.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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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화물 25%, 질소산화물 56% 추가 감축

 

▲ 이인기 수도권대기환경청장직무대리로부터 상장을 받고있는 주재영 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장(왼쪽)

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는 19일 환경부로부터 수도권 대기총량관리 자발적 협약 이행실적 평가결과 최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기총량관리 자발적 협약’ 제도는 총량관리 사업자가 총량관리 대상 오염물질의 배출을 그 배출허용총량보다 줄이기 위해 수도권대기환경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저감목표를 달성하고, 이를 통해 수도권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할당받은 배출허용총량보다 10% 이상 적게 배출하기 위한 저감목표 및 이행계획을 담고 있고 평택발전본부를 포함한 수도권 11개 대표기업이 협약당사자로 참여하여 5년간 수도권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평택발전본부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최소화를 위한 저녹스버너 설치, 탈질촉매 적기 교체, 음파식 제매기 설치, 탈황 열교환기 교체 등 대기오염방지설비 최적운영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2012년도에 의무할당량보다 강화된 자발적 협약 기준으로 황산화물은 25%, 질소산화물은 56%를 추가 감축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서부발전은 올해를 포함해 내년에도 총량관리 자발적 협약에도 참여해 지속적으로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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