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 약속
동서발전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노사정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노사 양측과 서울강남지청은 이날 공동선언을 통해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사회 일반과의 조화로운 번영을 위한 실천사항을 선언하고 신의와 성실로 지킬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공동선언은 ▲가족친화정책 적극 시행과 비정규직 철폐 노력 ▲고졸 사원 지속 채용 ▲중소기업 지원과 협력업체 근로자 근무여건 개선 ▲사회공헌활동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실천 프로그램 참여 등이 주요골자였다.
동서발전은 이번 공동선언 채택을 계기로 노동조합, 정부와 한마음 한뜻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여 성숙한 노사문화 창달에 헌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 황병룡 지청장을 비롯해 장주옥 동서발전 사장, 김용진 동서발전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정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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