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시공업체와 소통의 장 마련
대성에너지, 시공업체와 소통의 장 마련
  • 서민규 기자
  • 승인 2013.12.2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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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개최하고 건의사항 적극 수용

▲ 대성에너지가 시공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강석기)는 지난 19일 대구 달서구 세인트웨스튼 호텔에서 가스설비 시공업체 대표 및 시공관리자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설비공사 품질향상을 통한 고객서비스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시공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성에너지의 공급전 점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기술본부 안전계획팀이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도시가스 공급에 협력해온 시공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고객 서비스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현장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상호개선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성에너지는 공급전 점검시에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부적합사례와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질의 회신된 내용을 근거로 안전시공을 위한 사항을 안내하고, 최근 변경된 관련법을 소개하며 현장에 적용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시공업체와 상호 동반성장의 필요성을 함께 인식하며 현장 애로사항으로 접수한 총 35건 중 27건에 대해 즉시 개선하고, 법적으로 검토가 필요한 사항들은 중장기적으로 함께 개선해 나가도록 하는 등 소통의 장이 되도록 했다.

이석형 CTO(최고기술경영자)는 “올해 정부는 도시가스 분야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국민행복추진단을 발촉하는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선을 주문하고 있다”며 “도시가스 공급에 있어서 시민들에 대한 서비스의 시작은 시공업체로부터 시작되는 만큼 고객만족서비스를 높이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시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당부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개정된 관련법규와 시스템 등 새로운 정보를 공유해 상호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고, 현장업무에서의 애로점과 업무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도시가스 서비스 향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시공업체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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