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진흥회, 무역보험公과 中企 단체보험
전기진흥회, 무역보험公과 中企 단체보험
  • 신승훈 기자
  • 승인 2014.05.1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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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300만달러 이하 중소 전기업계에 수출 안전시스템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한국무역보험공사와 14일 전기기기 중소기업 Plus+ 단체보험 계약을 체결하고, 증권교부식 행사를 개최했다.

K-Sure 단체보험은 수출 중소기업을 대신하여 수출유관기관, 지자체 등 단체가 무역보험을 가입함으로써, 개별 중소기업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최대 미화 10만불까지 떼인 수출대금을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번 행사는 지속적인 수출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된 행사로 한전에서 출연한 중전기기 기술개발기금에서 수출보험료 100%를 지원한다.

전기진흥회는 단체보험 가입을 통해 즉각적이고 안전한 수출증가 효과를 가져오는 동시에 2020년 400억불 수출달성의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보험에 가입한 수출 중소기업들은 해외시장 진출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험요소와 무역에 대한 고민을 전기진흥회와 무역보험공사에 맡기고, 수출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 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기진흥회 장세창 회장은 “금년  Kepco Trusted Partner 수출기업 중심의 50개사 지원을 계기로 수혜기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향후 전기기기 글로벌 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무역보험공사와 협력을 공고히 하여 다양한 수출 지원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전기기기 수출실적은 전산업 2.2% 증가대비 8.1%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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