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맞춤형 전력관리 솔루션 선보여
슈나이더 일렉트릭, 맞춤형 전력관리 솔루션 선보여
  • 남수정 기자
  • 승인 2015.05.18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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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한국에너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지난 13일에서 1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15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서 다양한 전력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올해로 한국 진출 40주년을 맞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산업, 빌딩, 해양, 선박,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국내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춤으로 적용 가능한 전력 배전, 제어 및 보호 솔루션을 전시했다. 

최소비용으로 에너지관리 솔루션 적용이 가능한 스마트판넬을 비롯한 다양한 저압배전 솔루션 외에 iSEM 이더넷 모터보호계전기, ATV 프로세스, VAMP57 등의 신제품도 공개했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서 선보인 제품들은 통신 기능을 갖춰 모니터링과 분석 및 제어 기능이 강화되고, 손쉬운 에너지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iSEM 이더넷 모터보호계전기’는 이달 새로 출시된 차세대 스마트 모터보호계전기로, 모터보호는 물론 모터의 전류, 전압, 전력량을 계측 및 감시하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더넷 기반의 Modbus TCP 를 지원해 통신 속도가 기존 제품보다 수십 배 이상 좋아져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ATV 프로세스’ 역시 새롭게 선보이는 인버터로, 이더넷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웹서버 인터페이스를 탑재한 업계 최초의 서비스 지향 인버터 제품이다.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되어 인터넷이 연결된 곳에서 손쉽게 인버터를 모니터링하거나 제어할 수 있고, QR코드가 부착되어 있어 문제 발생 시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장애 내용과 조치방법을 확인하고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VAMP57’은 다양한 기능을 갖춘 피더(feeder) 및 모터보호계전기로, 각종 OEM, 유틸리티 및 산업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한 계통보호 장비이다. 기본적인 통신방식은 물론이고, 네이티브 IEC 61850와 같은 표준까지 지원하는 강력한 통신기능이 특징이다. 사용자 친화적으로 설계되었으며, 합리적인 가격에 적용 가능한 제품이다.
지난해에 이어 ‘스마트판넬 솔루션’도 전시했다. 스마트판넬 솔루션은 에너지 모니터링 기능을 가진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패널로, 각종 산업 현장, 중소형 빌딩 등 에너지가 많이 사용되는 곳에 적용 가능한 저압배전반 에너지관리 솔루션이다.

통신이 가능한 스마트 기기로 구성되며, 스트럭처웨어(StruxureWare) 소프트웨어를 통한 연결 및 웹브라우징으로 에너지 관리자가 시스템에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에너지 관리가 가장 쉬운 솔루션이다.

이 외에도 OEM 고객을 위한 ‘머신스트럭처(MachineStruxure)’ 기계제작 솔루션, 프로세스 담당자를 위한 ‘플랜트스트럭처(PlantStruXure)’ 프로세스 자동화 솔루션, 현존 UPS 중 가장 높은 효율을 자랑하는  ‘시메트라(Symmetra) UPS’, 최대 30%까지 에너지 비용 절감이 가능한 ‘유니플레어(Uniflair) 바닥공조시스템’, DCIM솔루션과 데이터센터의 운영 효율성 및 가용성을 향상으로 비용 절감이 가능한  ‘DCLS(데이터센터 수명주기 서비스)’ 등을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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