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진흥원, 공공기관 평가 ‘우수(A) 등급’ 획득
임업진흥원, 공공기관 평가 ‘우수(A) 등급’ 획득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6.06.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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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공시 우수기관·정부3.0 우수기관·고객만족도 조사 A등급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이 '2015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임업진흥원은 ▲계약직을 포함한 전 직원 성과연봉제 운영, ▲임금피크제 조기도입, ▲방만경영 리스크 관리 등 선도적 정부정책 이행에 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임진원은 경영정보공개 확대, 국민맞춤형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경영공시 우수기관 및 정부3.0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B등급에서 A등급으로 상승하는 등 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기관 운영뿐만 아니라 사업 부문에서의 성과도 눈에 띈다.

먼저, 산림특성화고 맟춤형 지원으로 취업률을 35.4%에서 50%로 41.2% 증가시켰고 양질의 산림기업을 육성하는 등 산림분야 일자리 해결에 앞장섰다.

또한, 임업인 성장단계별 교육, 컨설팅, 유통지원으로 노동생산성, 단위면적당 생산량, 임업가구소득 역대 최고치를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아울러, 드론을 활용한 소나무재선충병 탐지기술을 도입하고 이를 자동 분석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기존 탐지방법 대비 소요인력을 95.5%, 소요예산을 77.5% 감축하는 큰 성과를 냈다.

김남균 원장은 “임업소득 증대, 임산업 규모 확대를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합리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국민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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