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종합 자동차 튜닝 페스티벌
국내 최초 종합 자동차 튜닝 페스티벌
  • 유광균 기자
  • 승인 2016.08.2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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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펼쳐지는 최대 규모 자동차 축제

[한국에너지신문] 국토교통부는 국내 최초의 자동차 종합 튜닝 페스티벌인 ‘2016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이 10월에 열린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은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며 사단법인 한국자동차튜닝협회가 주간하는 행사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튠업 튜닝, 드레스업 튜닝, 빌드업 튜닝 분야 및 튜닝 부품 및 용품 등 200여개사 총 300개 부스와 튜닝카 및 완성차, 캠핑카 약 150대의 차량 전시가 진행된다. 캠핑카, 트레일러, 모터캐러반, SUV, 아웃도어 및 캠핑용품 특별 전시회도 진행된다.

튜닝의 다양성과 긍정적인 효과를 관람객에게 어필하고 튜닝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튜닝 카 선발 대회', ‘자동차 튜닝산업 발전 세미나’가 개최된다.

또한,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캐릭터로 래핑된 차량 전시와 유명 아티스트가 제작한 아트카 등의 전시 행사로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Tuning Music 콘서트,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 특집 공개방송도 진행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2016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은 개최 원년으로 튜닝에 대한 잘못된 인식 전환과 긍정적 정보 전달을 통해 대중들이 안전하고 합법적인 자동차 튜닝 문화를 즐기고 다가갈 수 있다”며 “다양한 참가업체 유치와 관람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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