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물의날 기념해 물의 중요성 공감대 형성

[한국에너지신문] 환경부 등록 제343호 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총재 김헌규)는 25일 경주보문호일원에서 본부 임원과 지역 아동청소년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손님맞이 보문호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 날 행사는 유엔총회에서 지정해 선포한 3월 22일 세계 물의날을 기념해 물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물 절약 및 물 사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치러졌다.
침체된 지역관광 활성화와 4월 1일 개최되는 제26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를 앞두고 경주를 찾을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목적도 있다.
이 날의 행사는 환경운동실천협의회,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와 경상북도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양측은 물사랑 운동 등 민관합동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면서 대내외적으로 경주를 알리는 데에도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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