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인천도시가스와 취약시설 배관 현장 진단
[한국에너지신문] 정해덕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가 3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일대의 도시가스배관진단 현장을 방문해 안전진단를 실시했다.
이번 정밀안전진단은 동절기를 대비해 연말까지 노후배관 약 40㎞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인천도시가스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정해덕 이사는 도시가스사 담당자와 배관진단처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가스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겨울철 공급시설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사용자는 큰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며 "사전에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과 보수가 중요한 만큼 안전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 공사 인천지역본부를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공사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청렴한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직원들이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