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상산업기술원, 기상기후산업 창업경연대회 개최
한국기상산업기술원, 기상기후산업 창업경연대회 개최
  • 이욱재 기자
  • 승인 2017.11.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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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WeaR '기상데이터와 라이프스타일 매칭 앱'으로 최우수상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김종석)이 15일 킨텍스 제1전시장(고양시 일산)에서 ‘2017년도 기상기후산업 창업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기술원은 기상기후산업의 성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4년부터 ‘기상기후산업 청년창업지원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30개 팀을 지원했다.

올해는 6개 예비창업 팀을 선발해 창업교육, 멘토링, 창업 공간 제공 및 시제품 개발비 등을 지원해 지난달 27일 경연대회를 통해 3개 팀이 우수 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TheWeaR팀(고아라 외 3명)이 개발한 ‘기상데이터와 라이프스타일 매칭 생활밀착형 날씨 모바일 앱’이 선정됐다.

TheWeaR팀은 기상정보에 따른 추천 스타일링을 제시해, 관련 상품 구매 및 날씨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앱을 개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Neo풀팀(진연주 외 3명)이 개발한 ‘날씨데이터를 활용한 식물키우기 게임 및 일정관리&날씨 알림 앱’, 장려상은 ‘자동배수 대용량 우량계’를 개발한 How weather today팀(김지우 외 4명)이 수상했다.

수상 팀에게는 창업 시 기상기업성장지원센터 입주 우대혜택이 주어지며, 기상기후산업 비즈니스지원센터를 통해 창업컨설팅, 기술자문 등 연계지원 서비스를 지원 할 계획이다.

김종석 원장은 “이번에 수상한 참가자들이 실제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여 청년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 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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