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서울본부, 동절기 맞아 이웃에게 훈훈한 정 나눠
에너지공단 서울본부, 동절기 맞아 이웃에게 훈훈한 정 나눠
  • 이욱재 기자
  • 승인 2017.11.16 1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 'SOUL 나눔' 사회공헌활동 전개...나눔 공헌활동 및 가전제품, 방한물품 등 기부
▲ 15일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사회복지시설들을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 후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노병욱)은 15일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사회복지시설들을 방문해 고효율 가전제품 및 방한물품 등을 전달하고 빵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지자체 및 관내 NGO와 협력을 통해 에너지 빈곤층 및 기관을 적극 발굴하였으며,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에서 벗어나 해당기관에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고 꼭 필요로 하는 물품이나 인력 등을 제공하여 도움을 받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공단은 서울주택도시공사 및 NGO 단체 등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및 장애우 사업장, 미혼모 가정 등을 위해 매주 무료로 빵을 제공하고 있는 ‘다같이 함께하는 울타리’(이하 ‘다우리’)를 방문해 기부할 빵을 만드는 일손을 돕고 제빵 활동을 위해 사용될 가전제품을 기부했다. 또한 주변의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우 사업장을 방문해 직접 만든 빵과 방한물품 등을 전달하며 에너지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이에 앞서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11일 신한은행 성수지점 및 세종고 학생들, 일반 자원봉사자 등 총 60여명과 함께 수서 LH 1단지 아파트를 방문하여 단지 내 장애우 및 차상위 계층 등 에너지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현관문 문풍지 시공 및 고효율 LED 조명기기 교체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에너지 빈곤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