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 신임 사장으로 황창화 전 국회도서관장이 선임됐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9일 오전 10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황창화 후보의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공시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임기는 3년으로 황 신임 대표는 대통령 임명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황 신임 사장은 1959년 경북 예천 출생으로 동성고등학교(서울)와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임채정 국회의원 보좌관, 제16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전문위원, 이해찬 국무총리 정무2비서관, 한명숙 국무총리 정무수석, 대구대학교 사범대 교수, 국회도서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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