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의원, 3차 에너지기본계획 공청회서 '탈원전 정책 폐지 촉구'
이언주 의원, 3차 에너지기본계획 공청회서 '탈원전 정책 폐지 촉구'
  • 오철 기자
  • 승인 2019.04.19 17:5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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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이언주 의원(바른미래당)이 19일 3차 에너지기본계획 공청회가 끝난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긴급 기자화견을 갖고 울진군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게를 촉구하는 시민들과 함께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규탄하고 있다. 

이언주 의원은 "헌법수호 의지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탄핵된 정권에 이어 들어선 문재인 정부가 원칙과 절차를 무시하는 것을 넘어 이미 진행되고 있는 원전을 중단시켜 국민 기본권을 침해하는 등 헌법을 정면으로 무시하고 있다"며, "국민들을 피눈물 흘리게 하는 탈원전 정책을 폐지하라"라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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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2019-04-19 23:19:56
노후석탄발전소 조기폐지 등 다른원인으로 줄여놓고 탈원전정책과 미세먼지와는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 자세한 내용은 국회홈피-국민제안 [4/19일자, 지금은 탈원전정책을 재검토할 때라 본다]을 참조바랍니다.

친환경 2019-04-19 23:18:30
미세먼지 지옥에서는 대폭 줄이는 정책을 펴야 할 것이다.
원전발전을 줄이면 석탄,LNG등 화석연료발전이 늘어나고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가 증가하는 것은 공식일 것이다. 석탄이 늘지 않았다면 분명 값비싼 LNG가 늘어 났을 것이다. . 단기적으로는 LNG를 늘려 석탄발전을 줄일수 있겠으나 수익악화로 계속 그렇게 유지할 수 없다. 장기적으로 결국 석탄발전이 늘어날 수 밖에 없다고 본다. 최근 한전 수익이 급격히 악화된 것은 LNG발전이 증가한 면도 있다할 것이다. 탈원전정책 선포후 원전은 줄이지 않았으나
안전강화 등의 사유로 원전발전량을 많이 줄인 것은 사실 일 것이다. 원전발전량을 줄이지 않았다면 더 많은 미세먼지를 줄였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