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에너지硏, ‘2019년 기술거래지원센터 성과교류회’ 개최
녹색에너지硏, ‘2019년 기술거래지원센터 성과교류회’ 개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12.1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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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이엔에스 사 다채널 동기위상측정장치 MMI 모듈
에니트 사 AC/DC 하이브리드 전력 계측 센서 모듈 등 소개

[한국에너지신문]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허용호)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에너지신산업 SW융합클러스사업 일환으로 지난 11일 나주 호텔코어에서 ‘2019년 기술거래지원센터 성과교류회(사진)’를 개최했다.

연구원은 한전이 보유한 기술, 지역 내 대학 및 연구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기술 중 사업화할 수 있는 SW융합기술특허를 발굴하고 기술거래 및 기술이전, 상용화를 통해 에너지신산업 SW 융합 유망기술을 지역기업으로 확산하는 기술거래 활성화 환경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류회에 소개된 지원기업의 대표적인 성과물은 그린이엔에스 사의 다채널 동기위상측정장치(PMU) MMI 모듈, 에니트 사의 AC/DC 하이브리드 전력 계측 센서 모듈과 이를 활용한 지능형 전력 관제 시스템 개발 등이다.

또한, 연구원은 기술사업화 분야 전문가인 신선진 책임(리얼블록스)을 초청해 성공요소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 및 향후 사업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허용호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이번 성과교류회는 단순 지식이나 정보 공유의 차원을 넘어 구성원 간 협력네트워크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했다”며 “앞으로 기술사업화의 서비스시스템을 보완해 이를 전문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신산업 SW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나주혁신도시·혁신산단을 핵심거점으로 ‘에너지와 SW융합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목표로 에너지신산업분야 SW융합 R&BD, 창업 및 SW기업성장지원, 인력양성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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