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너지] 제28차 세계가스총회가 1년 연기되어 2022년 5월에 개최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장기 지속됨에 따라 국제가스연맹은 지난달 30일 총회 개최를 거쳐 행사 연기를 확정하고 제28차 세계가스총회가 2022년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같은 장소인 대구에서 개최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WGC2022 조직위원회 박봉규 위원장은 “행사가 1년 연기된 만큼 앞으로 남은 시간을 충분히 활용하여 WGC2022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히면서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최근 각광받는 미래 산업인 수소 에너지에 대한 논의를 추가하는 등 더욱 다이내믹하고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내용적인 측면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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