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분고 콘크리트 타설전 협력사와 안전시공 다짐

[한국에너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3일 ‘2단계 표층처분시설 건설현장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오는 15일 2단계 표층처분시설 주요 구조물인 처분고에 대한 콘크리트 타설을 앞두고 무재해 기원 등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다짐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2단계 표층처분시설은 2024년 완공, 2025년 운영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원자력환경공단 및 협력사 임직원 등 100여명은 이날 행사에서 2단계 건설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안전 관련 법령 준수와 안전보건 최우선 활동 추진 내용을 담은 안전문화 실천 결의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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