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2023 가스안전 국제세미나 개최
가스안전공사, 2023 가스안전 국제세미나 개최
  • 조승범
  • 승인 2023.11.1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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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여의도서 암모니아 안전관리 및 활용기술 최신동향 강연

[한국에너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63빌딩 4층 라벤더홀에서 ‘암모니아 안전관리 및 활용기술 동향’이라는 주제로 ‘2023 가스안전 국제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

비료, 산업용 등으로 인류 역사와 장기간 함께해온 암모니아가 최근 고효율 수소에너지 운반체 및 발전용 연료로써, 그 가치가 재부각되면서 2050년 탄소중립 주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전 세계가 암모니아 관련 정책과 기업투자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암모니아 관련, 국내·외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선제적 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분해·운송·저장·연소 등 암모니아 분야 글로벌 전문가 4인을 초청해 최신 암모니아 활용기술과 안전관리 동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우선 윤형철 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가 ‘암모니아 분해기술과 국내외 동향’을 설명한다. 이어 카이 홀타펠스 독일 연방재료시험연구소(BAM) 박사가 ‘LNG 터미널의 암모니아 터미널 전환을 위한 고려사항’을 주제로 발표한다.

아울러 에케네추쿠 오카포 일본 규슈대학교 교수와 윌리엄 노스롭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교수가 각각 ‘암모니아 연소기술과 최신 산업동향’, ‘산업 응용을 위한 암모니아 연소 연구현황과 안전 고려사항’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수소 및 암모니아 분야에 관심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가스안전공사 홈페이지(www.kgs.or.kr) 팝업존을 통해 온·오프라인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온라인 참석을 희망할 경우, 가스안전공사 유튜브 채널과 줌 접속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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