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 한국가스연맹이 8일 오후 6시 연맹 회원사 임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서울 강남에 있는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송년회를 열었다.
이날 최연혜 가스연맹 회장 겸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환영 인사말을 했다.
최 회장은 “가스 연맹은 1985년 창립해 40년간 업계와 정부 간 가두 역할과 조력자로서 회원사 입장을 대변해왔다. 가스연맹 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사들 덕분이다”면서 “내년은 청룡의 해다.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모두 소원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건배 제의는 가스연맹의 요청으로 참석한 유법민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국장이 맡았다.
유 국장은 “올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이해해주길 바란다. 미흡한 부분은 내년에 해결하겠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개인적 소감을 밝혔다.
유 국장은 건배 제의로 “가거라 23년! 오거라 24년!”를 외쳤다. 송년회에 모인 80여명의 인원들이 건배 제의를 따라 외치면서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이어 조영돈 가스연맹 부회장 겸 가스기술공사 사장과 이규봉 가스연맹 감사위원 겸 현대LNG해운사장이 인사말과 건배 제의를 마쳤다.
이날 송년회는 가스연맹 회원사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가스연맹은 참석한 인원들에게 담소를 나누고 명함을 주고받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친교의 장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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