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섭 석유공사 사장, 새해맞이 현장 안전경영 실시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 새해맞이 현장 안전경영 실시
  • 조승범
  • 승인 2024.01.1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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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전담조직 사장 직속 개편하고 PDCA개념 안전관리 체계에 반영
한국석유공사 김동섭 사장(첫째줄 왼쪽 두번째)과 임직원들이 여수 비축기지 담당자로 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첫째줄 왼쪽 두번째)과 임직원들이 여수 비축기지 담당자로 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에너지] 김동섭 한국석유공사(석유공사) 사장은 새해맞이 현장 안전관리 이행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11일 여수 석유비축기지를 찾아 ‘2024년도 안전관리계획 및 부두 접안시설(Jetty) 등 현장 관리 상태를 직접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석유공사는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안전전담조직을 기관장 직속으로 개편했다.

아울러 기관장의 안전경영 철학을 중심으로 PDCA(Plan·Do·Check·Action) 개념을 안전관리체계에 반영해 안전조직의 R&R(Role & Responsibility·역할과 책임)을 효율적으로 정비했다.

이번에 개편된 안전전담조직은 SHE추진실과 SHE실행팀으로 구성됐다. SHE는 안전보건환경(Safety·Health·Environment)의 줄인 말이다.

SHE추진실은 전사적인 안전 전략을 수립하는 컨트롤 타워로서 안전경영을 총괄 관리하고 SHE실행팀은 안전 전략의 현장 실행력을 강화해 현장 안전경영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김 사장은 안전관리 계획을 보고 받고 직원들에게 새롭게 개편된 안전전담조직에 대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사장은 안전 담당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국가 에너지안보를 책임지는 석유공사의 최우선 가치는 안전”이라며 “국민과 구성원 모두를 위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일터를 구현하는 데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안전중심 경영을 위한 조직 개편 이외에도 조직 내 안전 최우선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CEO 주재 안전점검회의, 현장과의 소통 등 경영진이 참여하는 현장 안전경영 활동이 바로 그것이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직원들이 현장 특별안전점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과 직원들이 현장 특별안전점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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