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함께하는 착한 여행’
해양환경관리공단은 갯벌의 건강성을 유지하면서 갯벌의 가치와 갯벌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강화도 지역주민 주도의 ‘갯벌 생태관광 프로그램-아빠와 함께하는 착한 여행’ 접수를 지난 16일부터 시작했다.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 및 강화갯벌센터가 공동 주관하게 될 이번 갯벌 생태여행은 강화도에서 10월 23~24일, 1박 2일 동안 진행된다.
강화갯벌 생태여행은 갯벌을 훼손하면서 운영되고 있는 갯벌체험이 아닌, 갯벌의 건강성을 유지하는 갯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갯벌의 가치와 갯벌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다.
산과 바다풍경이 어우러진 갯벌해안을 감상할 수 있는 ‘강화 나들길’을 자전거로 여행하며, 망둥어 낚시 및 순무김치 담그기 체험을 하는 지역주민 주도의 프로그램이다.
강화갯벌 생태여행 프로그램은 ‘아빠와 함께하는 착한 여행’을 주제로 아빠와 아들로만 구성된 10가족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서 운영되며 참가비는 가족 당 5만원으로 진행된다.
강화갯벌 생태여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양환경관리공단 해양보호구역센터 홈페이지(http://mpa.koem.or.kr)와 강화갯벌센터 홈페이지(http://tidalflat.ganghwa.incheon.kr)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이메일(koem.mpa@koem.or.kr)을 통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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