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바다만들기’ 공모전 입상자 발표
‘깨끗한 바다만들기’ 공모전 입상자 발표
  • 전민희 기자
  • 승인 2010.09.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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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관리공단은 지난달 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40일간 진행된 ‘깨끗한 바다 만들기’ 콘텐츠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해양환경관련 UCC, 4컷 만화, 표어, 포스터, 사진 등 총 5개 분야에 학생부(초, 중, 고) 및 일반부로 나눠져서 진행됐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는 ▲UCC부문 ‘바다’의 문종호씨 ▲사진부문 ‘버려진 붉은손’의 심민택씨 ▲4컷만화 부문 ‘복원보다 보전’의 조이화씨 ▲표어부문 ‘깨끗한 바다위로 떠오르는 푸른미소’의 홍민주씨 ▲포스터부문 ‘깨끗한 바다로 몸을 돌려줘요’의 송성엽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UCC 39점, 사진 135점, 4컷만화 65점, 표어 742점, 포스터 20점 등 총 1001점이 접수됐으며,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을 비롯하여 55명의 입상자가 선정됐다.

공모전에 대한 시상은 지난 16일 마산에서 개최되는 ‘국제 연안정화 행사’에서 거행 됐으며 각 부문별 수상자들에게는 시상과 함께 국토해양부에서 주최하는 해양생태체험의 기회가 별도로 제공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미래의 전략산업이 될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깨끗한 우리의 바다를 만들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으며 어린이들이 해양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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