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 신재생 종합타운으로 바뀐다
수도권매립지, 신재생 종합타운으로 바뀐다
  • 김병규 기자
  • 승인 2012.01.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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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6Gcal/일 생산?청정매립지 구현 목표

수도권매립지가 신재생에너지 생산 종합타운으로 조성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7일 하루에 6226Gcal의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환경에너지 종합타운을 조성하는 ‘2012년 사업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매립지 현장은 악취개선 등 청정매립지 구현을 목표로 ▲매립가스 이송관로 교체 ▲슬러지 고화처리장 등이 다음 달까지 우선적으로 실시되며, 이후 새로운 에너지유전으로 재설계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환경에너지 종합타운으로 조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공사는 밝혔다.

수도권매립지공사는 하수슬러지 자원화 2단계 시설을 연내에 설치 완료·가동하고 유기성 폐자원 에너지화 사업도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점차 추진할 계획이며, 이어 매립가스 자원화 CDM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후변화에 실질적인 대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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