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일자리 창출의 현실과 과제 ‘제시’
녹색일자리 창출의 현실과 과제 ‘제시’
  • 김병규 기자
  • 승인 2012.01.27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대안포럼, 녹색 일자리 전망 컨퍼런스

에너지대안포럼이 녹색일자리 창출의 현실과 과제를 분석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포럼은 다음달 10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서 ‘녹색일자리 창출의 현실과 과제-한국과 독일의 경험과 정보 공유’를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날 컨퍼런스는 송진수 신재생에너지학회 회장, 박영렬 연세대 교수, 노버트 에쉬본 독일 콘라드아데나우어 재단 한국사무소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준우 상명대 금융경제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발표에서는 플로리안 폰 그로퍼 마이어솔라 사장이 나서 ‘재생가능에너지 확대의 목적-일자리인가 기업회생인가?’를 주제로,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녹색산업과 일자리 전망’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친다.

이어 주무현 한국고용정보원 박사는 신재생에너지와 일자리창출을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며, 지정토론에는 박진희 동국대 교수와 박년배 세종대학교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교수가 참여한다.

포럼 관계자는 “최근 일자리 창출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포럼이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누구나 재생가능에너지 분야의 리더로 부상할 수 있을 것이며, 동시에 신규 고용확대에 성공했던 독일의 경험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