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자 정보교류⋯네트워크 강화 소통의 장
에너지관리공단이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육성을 견인하는 실무자들의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에관공은 지난 27~28일 양일간 강원도 원주시 한솔 오크밸리에서 공단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해상풍력 기반구축사업 등 2012년도 주요 사업들에 대한 주제발표와 현재 도입을 검토 중인 신재생에너지 열공급의무화제도(RHO), 정부 재정사업에 대한 평가 및 투자효과 분석에 관한 전문가 테마특강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책, 산업육성, 보급, RPS로 나누어진 분과별 분임토의에서는 공단 실무자간에 해당 사업별 개선 및 발전방안을 비롯해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심층토론이 이루어져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의견 교류의 장이 형성되었다고 에관공은 설명했다.
에관공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업무 담당자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상호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향후 현업에서도 이러한 소통의 문화가 지속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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