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시텍, 태양광 발전사업 확대
알프시텍, 태양광 발전사업 확대
  • 김병규 기자
  • 승인 2012.01.3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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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 프린팅 품질, ‘비전시스템’으로 컨트롤

 

알프시텍은 31일 반도체 제조 장비 기업에서 태양광 발전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코크넥스 비젼시스템의 SI(System Integrator:시스템 통합업체)로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는 알프시텍은 올해를 기점으로 태양광 분야 영업을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솔라셀 제조업체의 셀 프린팅의 품질을 비전시스템으로 컨트롤하는 영업을 늘린다는 계획으로 그레노블 지역의 포토와트와 이미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최근에는 지멘스의 솔라 부서도 고객으로 영입했다.

그르노블에서 유일하게 반도체 제조 장비의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기업으로 CMP(화학기계적 연마작업-웨이퍼 평탄화) 분야의 전문 회사인 알프시텍은 Steag Electronic System의 CMP 부서를 인수해 2001년에 설립된 기업이다.

알프시텍의 CMP 장비는 300밀리 웨이퍼용이 주력 제품이며 R&D 센터 및 대학에 주로 공급된다. 이 회사 장비의 모든 모델들은 프로세스와 웨이퍼 사이즈를 10분 이내로 변경, 처리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E550 모델은 ST를 비롯해 유럽의 다수 R&D 연구소용으로 공급되고 있다.

또한 알프시텍의 E460 모델은 R&D용으로 수동식 로딩을 통한 가격 경쟁력이 있으며 200밀리 웨이퍼까지 처리하는 능력을 지닌 E550 모델은 카셋트 간 웨이퍼 이송이 가능한 특징을 지닐 뿐 아니라 습식 로딩도 처리하는 경쟁력을 지닌다. Pcox 200 S 모델은 모듈러 방식의 장비로서 수동식 로딩/언로딩이 모두 가능한데 자동 로딩 모듈도 함께 옵션으로 제공된다

한편 알프시텍은 그르노블에서 유일하게 반도체 제조 장비의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기업이다. CMP (화학기계적 연마작업 : 웨이퍼 평탄화) 분야의 전문 회사인 알프시텍은 Steag Electronic System의 CMP 부서를 인수하여 2001년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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