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 충청지사, 연탄공장 간담회 추진
광해관리공 충청지사, 연탄공장 간담회 추진
  • 안효진 기자
  • 승인 2012.10.3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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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자와 실무자 의견 청취로 양질 연탄생산유도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지사장 김윤상)는 동절기를 대비해 관내 연탄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탄공장 대표자 및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 관할지역은 충청남도, 충청북도를 비롯해 대전시, 세종시로 모두 12개 연탄공장이 가동되고 있다. 공단 지사장이 11월 초까지 관내 12개 업체를 방문해 업체 대표자와 석탄지역진흥팀장 등 업체 실무자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간담회를 추진하게 된다.

간담회 주요내용으로는 업무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했고 무엇보다도 양질의 연탄이 생산될 수 있도록 연탄품질관리 강화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또한 지난 9월 25일 연탄사용 저소득가구에게 배포한 연탄쿠폰에 대해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연탄제조업체 직원 및 수송업자에게 쿠폰민원응대 교육을 권장해 소비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감동경영을 실현토록 업체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반부패·청렴문화, 공단의 윤리경영의지를 업체와 공유해 청렴의식을 고취하는 등 첨렴실천도 강조하고 있다.

김윤상 지사장은 “연탄제조업체와의 상호간 신뢰구축 및 정보를 공유하는 등 업무 전반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석연탄 업무를 추진해 연탄을 사용하는 서민 및 소외계층들에게 양질의 연탄이 공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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