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동안 총 200만 달러 투입 계획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가 몽골 정부의 광물자원종합개발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코이카는 지난 3일 몽골 외교부에서 ‘몽골 광물자원 개발과 인프라 구축, 재원 조달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사업’에 관한 협의의사록에 서명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협정에 따라 코이카는 앞으로 3년 동안 총 200만 달러를 투입해 몽골 경제의 중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 및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광물자원의 종합개발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몽골 정부는 종합계획 수립에 필요한 사업을 지난 2월 한국에 공식 요청했고, 코이카는 사전 타당성 조사 실시 후 지원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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