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가짜석유 무상분석 서비스 실시
오산시, 가짜석유 무상분석 서비스 실시
  • 안효진 기자
  • 승인 2012.11.07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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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추적 통해 불법주유소 단속

오산시는 7일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가짜 석유 무상 분석서비스를 실시했다.

시는 오산시청 주차장에서 가짜석유 무상 분석서비스를 실시해 현장에서 가짜석유 여부를 확인했다. 분석 결과 가짜 석유로 판명될 경우 역추적을 통해 불법주유소를 단속할 방침이다.

이와 별도로 한국석유관리원은 전국 1800개소 자동차 정비소를 지정해 가짜 석유 무상 분석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정비소는 해당 차량의 샘플 석유를 수거해 한국석유관리원에 분석의뢰를 보낸 뒤, 결과를 개인에게 통보해주며 서비스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일부 주유소가 값싼 가짜석유를 유통시켜 소비자들의 피해사례가 늘고 있다"며 시민들의 주의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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