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베트남 다문화가정 초청 행사
석유공사, 베트남 다문화가정 초청 행사
  • 안효진 기자
  • 승인 2012.11.30 2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눔문화 조성 및 베트남과의 전략적 협력 증진

 

한국석유공사(사장 서문규)는 30일 경기도 안양 본사 대강당에서 안양에 거주하는 베트남 다문화 가정을 초대해‘베트남 다문화가정 사랑과 나눔의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08년 첫 번째 행사 이후 다섯 번째를 맞게 되는 이번 행사에는 안양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다문화 가정 275명 및 쩐 쫑 또안 주한 베트남 대사와 최대호 안양시장, 서문규 석유공사 사장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행사에서 공사는 베트남 전통악기 연주, 민속춤, 단막극 등 베트남 전통문화 공연과 퓨전국악 공연 등 한국문화공연을 접목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 및 만남의 장을 제공했다.
 
공사는 향후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 대한 교육 기자재 지원 등 다문화 이민여성의 국내에서의 재취업 및 경제적 자립을 통한 원활한 국내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 결혼 이민여성의 조속한 한국 사회적응, 2세 양육, 가족 간 원활한 의사소통 등을 위해 주한 베트남대사관과도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