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근무제, 결혼 육아 지원 제도 등 직원 만족도 높여
SK이노베이션(대표 구자영)은 지난 3일 여성가족부 주최로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SK이노베이션은 그동안 ‘즐겁고 신나는 일터 만들기를 통한 행복 경영’을 CEO의 최우선 사명으로 선언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제도를 문화로 정착시켜 구성원들의 만족을 높였왔다.
특히, 구성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유사 최초로 탄력근무제를 도입하고, 결혼·출산·육아 지원제도 등을 통해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배려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목표를 달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얻어야 할 것은 행복”이라며 “일하는 과정에서 행복감을 얻을 수 있는 경영환경을 만드는 게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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