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관리공, 훈련기관 평가 A등급 획득
해양관리공, 훈련기관 평가 A등급 획득
  • 안효진 기자
  • 승인 2012.12.0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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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교육 능력·성과 등 ‘우수’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지난 3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실시한 2012년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평가는 훈련기관의 교육능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공개하는 제도로서 평가위원 평가, 수요자 평가, 지방고용노동관서 평가 항목을 대상으로 그 결과에 따라 훈련기관을 5개 등급(A, B, C, D, E)으로 나누어 실적을 구분하게 된다.

공단은 처음 참가하는 훈련기관 평가에서 총 393개 평가기관 중 35개 기관(10%)에게만 주어지는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훈련프로그램, 인프라, 훈련강사 등을 평가하는 평가위원 평가 항목에서 40점 만점에 39점을 획득해 우수한 훈련실시능력을 인정받았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지난 2010년, 부산시 영도구에 해양환경개발교육원을 개원해 ‘인공해안이 설치된 조파수조’를 비롯한 첨단 시설과 우수한 교수진을 갖추어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한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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