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1% 나눔재단은 4일 서울 봉천동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현대오일뱅크 1% 나눔 진지방’ 1호점을 열고 현판식을 가졌다.

현대오일뱅크 1% 나눔 진지방이란 65세 이상, 하루 평균 300명 이상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서울지역 복지관을 선정해 연간 5000만원의 식사비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지난 6월부터 서울지역 복지관을 대상으로 진지방 신청을 받았으며 서류심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관악노인종합복지관(1호점)과 사당노인종합복지관(2호점)을 차례로 선정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창기 이사장과 유종필 관악구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현대오일뱅크 임직원 20여명도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대접 봉사활동을 했다.

김창기 현대오일뱅크 1% 나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진지방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