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충북본부, 상반기 중 587억 조기집행
한전 충북본부, 상반기 중 587억 조기집행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3.03.0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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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기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위해 마련

한전 충북본부가 올해 상반기에 지역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587억원을 조기 집행키로 했다. 충북본부의 올해 총 예산은 892억 원으로 65.8%에 해당하는 액수를 사전에 집행하는 것이다.

한전은 지난달 지원방안을 모색키 위해 권역별 담당자 간담회를 갖고 향후 선금지급 범위와 방법 등 투자비 조기 집행 사례 교육을 분기마다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장정전 예방을 위해 전기품질유지 관련 사업을 조기 시행하고, 송·변전건설 6개월 미만 단위사업은 상반기에 조기 준공키로 했다. 

이와함께 택지개발지구의 배전 자가망 대규모개발 공사를 상반기 중에 추진할 방침이다. 한전 충북본부는 조기 집행을 독려하기 위해 매주·매월 집행실적을 점검하고, 연간 10억원 이상의 중점관리 대상 사업은 특별 관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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