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사업장 안전보건 환경개선 ‘박차’
중부발전, 사업장 안전보건 환경개선 ‘박차’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3.03.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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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도입

▲ 곽병술 보령화력본부 본부장, 임관규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지청장(왼쪽부터)이 안전보건 공생협력단 발대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발전이 협력사와 함께 사업장의 안전보건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중부발전은 5일 대천 한화리조트 비치홀에서 12개 협력업체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안전보건 공생협력단’ 발대식을 가졌다.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은 매출액규모 500대기업, 100인 이상의 사업장에서 협력업체에 대한 위험성평가와 기술지원 활동 등으로 사업장 안전보건환경을 개선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중부발전은 보령화력본부 및 인천화력본부 등 5개 발전사업소에서 고용노동부의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을 협력기업과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작업장내 안전보건 유해·위험요인 발굴개선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수립과 시행 ▲협력기업의 위험성 평가와 기술지원 활동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필요한 각종 자료와 정보제공 ▲차별개선·유보임금 금지 등으로 구성된다.

중부발전은 이 사업에 약 1억 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24개 협력업체의 안전보건환경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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