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세종열병합 ‘최초 수전’ 완료
중부발전, 세종열병합 ‘최초 수전’ 완료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3.03.1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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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1월 준공예정

▲ 세종열병합발전소 최초 수전행사에 참석한 이철 세종열병합발전소 노조위원장, 정남일 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장, 김광수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장, 전재순 세종열병합발전소장, 김성진 한국중부발전 관리본부장, 윤왕로 행복도시건설청 기반시설국장, 김근화 한국전력기술 상무, 최상기 두산중공업 전무, 김진화 한화건설 본부장(왼쪽부터)등이 세종열병합발전소 최초수전과 관련,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세종열병합발전소가 최초 수전(受電)을 완료했다. 수전은 고압케이블, 변압기, 차단기 등 발전소 전력설비 설치공사를 끝마치고 설비 시운전을 위해 전력을 공급받게 됨을 의미한다.

중부발전은 세종열병합발전소 수전과 관련해 12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중부발전에 따르면 올해 11월 준공될 세종열병합발전소는 도시계획과 함께 설계단계부터 환경친화적 건설을 지향했다. 세부적으로 ▲친환경 건축물 조형 그래픽 적용 ▲도시지역 대기 및 수질환경 개선위한 탈질설비 ▲최신 수처리설비 설치 등을 시행중이다.

행사에는 김성진 중부발전 관리본부장 및 임직원, 한국전력기술 및 두산중공업 등 협력업체 임직원과 유관기관에서 참석했다.

김성진 중부발전 관리본부장은 “세종열병합발전소의 차질 없는 건설은 어려운 전력사정에 단비와 같은 역할이 될 것”이라며 “반드시 건설공정에 맞춰 적기에 준공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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