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345kV 선로, 신고리3호 시운전시 이용 가능성 검토
전력거래소는 밀양의 송전탑 건설이 지연돼 전력당국이 송전계획을 변경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또 신고리 3호기 생산전력이 송전망에 공급되기 전 북경남-신고리 구간 765kV 송전선로 완성이 어려워 기존 345kV 선로를 이용해 송전하는데 필요한 검토를 하고 있다는 기사내용도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전력거래소는 신고리3호기 시운전시점에 기존 345kV 송전선로를 이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으나 기존 345kV를 통해 신고리 3호기를 정상운전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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