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에너지경제 비전 현장투어’
김제남 의원(진보정의당)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아이들에게 핵없는 세상을 위한 국회의원 연구모임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4차 에너지경제 비전 현장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현장투어는 ‘재생에너지 현장 찾아서’라는 주제로 재생에너지의 전 생애주기를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방안을 고민하고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투어는 ▲태양광, 대전-충북-전북 등 제조현장 방문 ▲풍력, 강원과 전북 등 풍력단지 ▲태양열, 평택과 충북 등지 제작공장 방문 ▲지열, 충남 천안 지열시스템 운영공장 등을 살펴보며 특히 목재펠릿의 생산판매와 펠릿전용보일러의 상용화, 산업용펠릿전용보일러의 운영체계, 산림조합 목재펠릿 제조시설 현황 등 목재팰릿 부문을 살펴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재생에너지 현장 탐방을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원 로드맵을 구축함으로써 추후 국가에너지기본계획 수립에 반영되도록 활용하고 에너지믹스를 포함한 향후 에너지경제 비전의 전망을 구축하는데 주요 자료로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각 지역의 에너지자립마을에 들려 현재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자립을 높여가는 현장을 방문하고 에너지자립을 위한 입법 및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투어를 통해 지경위 위원들은 완주지역경제순환센터를 시작으로 평택이주단지, 부안신재생에너지발전단지, 부안시민발전소, 임실중금마을, 홍천살둔제로에너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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