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본사 지방이전 상생협력 컨설팅 보고회
서부발전, 본사 지방이전 상생협력 컨설팅 보고회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3.04.0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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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력 높일 수 있는 방안 도출

서부발전은 지난 2일 충남 태안군 청사에서 진태구 태안군수와 남효석 서부발전 관리본부장, 신동호 서부발전노조위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본사 지방이전에 따른 상생협력 방안 컨설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본사 직원의 가족동반 이주를 장려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부발전과 태안군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공공기관, 지자체,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많은 방안들이 도출됐다. 특히 태안군의 여건 개선을 위한 기본전략과 실행계획에 대한 활발한 의견과 토론이 이뤄졌다.

보고 결과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세부계획을 수립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과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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