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영동화력1호기 준공 40주년
남동발전, 영동화력1호기 준공 40주년
  • 한국에너지
  • 승인 2013.06.0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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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역 전력 생산 중추적 역할

 

남동발전 영동화력 1호기가 준공 40주년을 맞았다. 남동발전은 지난달 31일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 컨벤션홀에서 국회의원, 지역 인사들을 비롯한 주민과 장도수 사장, 본사 임직원 및 영동화력 직원 등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화력 1호기 준공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지난 40년간 영동지역 전력 생산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온 영동화력발전처가 1호기 준공 40년을 맞이해 지난 시간들을 동고동락했던 주민들과 과거를 되돌아보고 위로하며 미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동화력은 지난 1968년 5월 상공부로부터 건설사업 인가를 받아 착공해 5년 뒤인 1973년 5월 준공,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영동화력은 1988년 국내탄 사용발전소로는 최초로 222일 연속운전을 기록했고 2009년에는 석탄전소 발전소로 설비를 개선했다.

지난해 5월에는 태양광 발전설비 준공으로 친환경 발전소의 면모를 갖췄고 지난 2월에 강릉화력발전(G-Project)을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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